m자 탈모 초기 증상 및 관리방법 알아보기



m자 탈모 초기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m자 탈모는 유전적 요인으로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20대가 넘어서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며 뒤로 후퇴하는 증상으로 시작 됩니다. 머리 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 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m자 탈모 초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초기 대응을 잘 하셔야 합니다.


m자 탈모 초기 증상

먼저 자신이 탈모가 맞는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인 중에 이마가 무척 넓은 사람이 있는데, 본인 포함 다들 탈모라고 생각했지만 탈모 검사가 가능한 피부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탈모가 아니라고 진단 받기도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그 지인은 그냥 이마가 넓은 사람이었던 거지요. 또 다른 지인은 20대부터 탈모가 시작되었지만, 탈모 검사 및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서 지금은 가발을 쓰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빠짐

여기서 제가 말하는 중요한 점은, 우선 탈모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비용은 들겠지만, 탈모가 아니라면? 마음 편하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관리를 해주면 되겠구요.

만약 탈모라면? 지금이라도 탈모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 했으니, 관리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머리카락이 조금이라도 더 있을 때 지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 m자 탈모 초기 진단 리스트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분들은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
  • 이마가 점점 넓어진다. (점점 뒤로 후퇴한다.)
  • 모발이 힘이 없고 두께가 얇아지는 것이 체감 된다.
  • 모발의 밀도가 줄어드는 것이 체감 된다.
  • 머리에 유분이 많아진다.
  • 머리를 자주 긁는다.

먼저 머리카락은 1일 평균 50~100개 는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문제는 100개 이상 빠질 때 인데요. 사실 몇 개 빠졌는지 갯수를 세기는 어렵기 때문에 체감 상 눈에 띄게 빠지는 것 같으면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이마가 점점 뒤로 후퇴하는 게 느껴지는 것, 모발이 힘이 없고 점점 얇아지는 부분입니다.

머리카락을 긁거나 만지기만 해도 손에 잡힐 정도로 빠진 다면, 그 정도로 힘이 없다면 초기 진행형으로 의심 하시고 검사를 빨리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2. m자 탈모 초기 대응 방법

앞서 언급한 것처럼 머리카락이 조금이라도 더 있을 때 빠른 초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탈모가 전염병은 아니지만,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며, 심해지면 모공이 막히고 퇴화라면서 복구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은 매일 빠지고 매일 자라납니다.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줄이고 새로 자라는 건강한 머리카락들이 튼튼하고 빨리 자라나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처라고 할 수 있지요.

우선 탈모 초기는 본격 적인 치료에 앞서 머리가 더 빠지지 않게 준비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숙면을 취할 것
  • 스트레스는 최대한 피할 것
  •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이 아닌 손 끝으로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 할 것
  • 머리를 감을 때 머리에 샴푸가 남지 않게 충분히 행굴 것
  • 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기 사용 시 마무리는 차가운 바람으로
  • 빗질은 최대한 피할 것
  • 음주 및 흡연 피할 것
  • 모자 사용 금지 (머리에 열이 빠지게 할 것)
  • 헤어 젤, 왁스 사용 금지
  • 탈모에 좋은 음식 먹기 (영양제 포함 아래에 정리)

위 내용을 참고 하셔서 남아 있는 모발의 건강을 챙기신 후 추가 이탈이 없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빗 사용 금지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깨끗이 씻어주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두피의 각질과 유분, 기타 오염물을 깨끗이 해줘야 하는데요. 다만, 손톱 때문에 두피와 모공을 상하지 않게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음주는 머리의 열을 올리며, 모자는 열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또 머리의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초기이신 분들은 모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찬가지로 헤어 젤, 왁스는 머리카락이 추가 이탈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딱딱한 하드 왁스를 발라 보신 분들은 왁스로 스타일을 완성한 후 손을 보면 머리카락이 꼭 묻어 있는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우선 위 방법을 통해 초기 관리를 하신 후 탈모 검사를 통해 확실하게 진단을 받게 되신다면 세부 진료를 통해 바르는 약, 복용 약, 모발 이식 등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

만약 m자 탈모 모발 이식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모발 이식 주의할 점을 먼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m자 탈모 초기

3. m자 탈모 초기 좋은 음식

탈모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에 대해서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음식으로 탈모를 다스리는 것은 오늘 먹고 내일부터 머리카락이 나는 빠른 효과는 아니지만, 꾸준한 섭취를 통해 모발의 건강과 탈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해조류 : 미역, 다시마 종류의 해조류는 철분이 풍부하고, 두피 혈액의 흐름을 도와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챙겨 먹어야 하는 해조류는 아미노산, 칼슘도 풍부하답니다.
해조류
  • 검은 콩 : 검은 콩에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지방산인 리놀렌산,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유로 드셔도 좋고, 두부도 좋습니다.

  • 견과류 : 견과류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E가 무척 풍부한데요. 머리 혈관의 흐름을 도와주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도움을 줍니다.

  • 잡곡 현미밥 : 유전적 탈모 요인의 원인 중 하나로 뽑히는 모낭 효소의 분비를 줄여주는 잡곡, 현미는 구리, 탈모는 물론 머리카락이 자라는데도 좋습니다. 검은 콩을 넣은 잡곡 현미밥을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m자 탈모 시금치
  • 채소 (양파, 시금치) : 양파는 비오틴과 구리, 케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어 흰머리의 발생을 줄여주며, 모공의 면역, 감염을 예방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또한 철분이 무척 풍부하며, 각종 비타민, 마그네슘, 엽산, 망간이 풍부하여 여성 탈모인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 비오틴(영양제) : 맥주효모라고도 불리는 비오틴은 케라틴의 합성을 도와 모발, 모발 조직의 성장을 돕습니다.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탈모인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논문이 있습니다. 두피의 수분력 유지에도 좋고 피부 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오늘은 m자 탈모 초기 증상 및 대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탈모는 본격적으로 진행 되기 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후 대응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서 외관상 나이가 크게 처질 수도 있으니 반드시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 및 치료를 병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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