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싸게 하는 방법 해외여행을 가거나 다른 이유로 외화 환전을 해야 될 때에는 더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내가 지금 비싸게 수수료를 내고 하는 건 아닌지? 생각을 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환전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어떤 방법이 더 수수료가 유리한지,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해외여행 갈 때 환전 꿀팁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전 싸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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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을 하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환율을 체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달러가 비쌀 때 원화를 달러로 환전 하게 되면 같은 1달러를 환전 하게 되더라도 1,200원이 필요하냐, 1,300원이 필요하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 우선 네이버 환율 계산기를 통해 달러 환율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로 보면 최근에 1300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필요한 달러가 500달러라면 약 66만 7,500원의 금액이 필요한 걸 확인할 수 있지요. 저렴하게 환전을 하는 방법 중 기본은 달러가 저렴할 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나의 해외여행 날짜는 다가오고 있는데 달러가 쌀 때 까지 기다릴 수 많은 없기 때문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다양한 환전 방법 중 내가 사용할 수 있고 가장 저렴한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환전 방법 정리
환전을 싸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주거래 은행, 외화가 필요한 시기 까지 시간적 여유, 필요한 외화 종류 3가지를 먼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은행 창구에서 하는 방법 : 은행 창구에서 환전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럴 때 주거래 은행에서는 환전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거래 은행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은행마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이벤트 성으로 수수료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에 맞춰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하는 방법 :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주거래 은행 어플 또는 환전 어플(하나은행 멤버스, 국민은행 리브, 신한 써니뱅크 등)을 통해 수수료 우대와 환전 금액 결제, 원하는 은행 지점 선택 등 출국할 공항에서도 수령할 수 있으니 선택 후 찾기만 하면 됩니다. 단, 환전 어플의 경우에는 최근 수수료 우대가 낮아졌으며, 환전 한도 또한 원화 기준 1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액 환전만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하는 방법 : 대부분의 국제공항에서는 공항 환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급하게 환전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이용 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가장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처 환전을 못 했을 경우 꼭 필요한 금액 정도만 환전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증권사 : 해외 주식을 하시는 분들 이라면 한번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증권사는 고객 예수금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 주기도 합니다. 보통은 해외 주식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예수금으로 환전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일부러 환전을 위해 주식 계좌를 만드시는 것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추천 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로 하는 방법을 저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모바일로 환전 받을 금액 결제도 다 미리 하고, 가까운 지점이나 공항으로 선택해서 찾기만 하면 되고, 주거래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갈 때 꿀팁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 잘 하는 꿀팁! 이거 모르고 가시면 환전 할 때 손해 보게 됩니다.
미국령 이외의 나라로 여행을 갈 때 환전을 싸게 하는 방법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리나 비용 적인 측면 때문에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태국으로 여행을 가데 된다면? 힘겹게 태국 바트로 환전 해서 가는 방법보다 더 저렴하게 환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한 후 현지 도착 후 현지 화폐로 환전을 받는 방법인데요. 해외에서도 달러의 강세는 계속됩니다. 달러는 환전 할 때 더 우대 받으며, 지폐 단위가 높을수록 더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 (100달러 짜리 지폐로)
- 현지 도착 후 환전
간단하게 말해 10달러 짜리 10장 환전 하는 것과 100달러 짜리 1장 환전을 하게 되면 100달러 짜리 1장이 더 환율을 우대 받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환전을 할 때 원화로 100만원 이렇게 금액을 맞추지 마시고, 600 달러, 700 달러 이렇게 맞추는 것이 더 유리한 것이죠.
다만 달러를 바로 다 바꾸진 마시고 필요할 때 일부 바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동남아 대부분의 외화는 한국에서 팔 때 그렇게 우대 받지 못하며, 달러는 남아도 나중에 쓰거나 쉽게 원화로 바꿀 수 있습니다.
환전을 잘 받는 방법 중 마지막은 각 은행마다 고시 환율을 확인하여 가장 저렴한 곳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 은행의 환율을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환율 조회 | 기업은행 환율 조회 | 하나은행 환율 조회 |
농협 환율 조회 | 케이뱅크 환율 조회 | 신한은행 환율 조회 |
다만 각 은행마다 환율 적용 차이를 그렇게 크게 두지 않기 때문에 따로 알아보기 번거롭거나 시간 투자하기가 피곤하시면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