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부작용 처방받은 약은 괜찮을까? 탈모약은 많은 분들의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탈모인의 희망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이 탈모약의 부작용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부작용들이 있고, 처방 받은 탈모약은 부작용 걱정이 없는걸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종류
평균 성인 남성의 머리카락 갯수는 약 10만개 남짓 됩니다. 여기서 머리를 감거나, 긁다 보면 빠진 머리카락이 손에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하루 평균 100개 안팍의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합니다.
먼저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바름으로써 오는 부작용 사례들의 종류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성기능 장애
- 가려움
- 발진
- 두통
- 무기력증
- 우울증
- 울렁거림
- 호르몬 불균형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는 건 바로 성기능 장애가 아닐까 싶은데요. 집중적으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약 부작용은 성기능 장애?
우리가 복용하는 탈모약의 주 성분은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입니다. 이 성분의 탈모약은 약 1%의 확률로 남성 성기능 장애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성기능 장애는 성욕 저하, 발기력 저하, 정자 수 감소 등이 있습니다.
남성분들의 탈모 원인은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등이 있는데요. 우리가 먹는 탈모약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유발하는 DHT로 변하지 않게 하는 원리인 것이죠.
때문에 약을 복용하면, 남성 호르몬 조절의 문제가 생겨 이러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억제로 탈모를 막는 것이라는 이유인데요.
중요한 건 탈모약을 복용하면 남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 조절 또는 남성 호르몬이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변하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라는 겁니다. 때문에 앞서 언급한 약 1%의 적은 확률의 부작용 데이터가 있다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병원에서 올바른 방식을 통해 성분이 입증된 약을 처방받은 것이라면, 탈모약 부작용의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물론, 본인이 상위 1%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탈모약 복용 초기에는 일시적인 남성 호르몬 변화로(또는 기분상으로?)부작용 사례의 증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초반에 사라지게 되는데요. 복용 이후 2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우선 복용을 중지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되므로 영구적인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탈모의 주요 원인과 예방
탈모의 원인은 무척 다양하며 원인에 따른 탈모 종류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에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들은 유전, 가족력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 수면부족, 노화 등과 가장 큰 문제인 남성호르몬이 있습니다.
식단이 서구화 되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바로 지방 함량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 과체중, 혈중 지방, 피지 분비 증가 등으로 피지는 늘어나는데 모낭이 이를 제대로 배출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어 부분적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머리카락이 조금이라도 더 있을 때 탈모, 두피 검사를 거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인데요. 마찬가지로 모낭, 두피가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두려워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동생은 30대부터 가발을 쓰고 다니는 동생도 있었습니다.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으로 빠진 거긴 하지만, 조금 빨리 치료나 약을 복용 했었으면 하고 후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평소보다 조금이라도 머리숱이 많을 때 병원에서 탈모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탈모가 아니라고 하면 다행이고, 탈모라고 하면 바로 관리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점은 탈모약을 병원에서 제대로 처방을 받아 먹는다면, 부작용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탈모가 걱정 되시는 분들은 지금 즉시 탈모 검사를 받아서 마음 편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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