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뺑소니 신고 방법 물피도주 처벌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 공간에 예쁘게 내 차를 주차해 놨는데 문콕 자국이나, 스크래치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내 차를 상처 입힌 사람이 나에게 아무런 조치도 없이 물피도주, 또는 뺑소니를 하고 모른척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람을 잡아 정당한 보상과 처벌을 할 수 있느냐가 관선이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대처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면 범인을 잡고 보상을 받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주차 뺑소니 신고
주차 공간에 제대로 차를 세워 뒀는데 물피도주 뺑소니를 당했다면, 범인을 잡기만 하면 됩니다.
단, 차에 문콕, 못 봤던 스크래치가 언제 발생 했냐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저녁에 집에 주차할 때는 분명히 없었는데 오늘 저녁에 퇴근하려고 보니 상처가 생겼다면, 오늘 중, 이 자리에서 생겼다는 것을 단정 지을 수 있습니다.
이제 범인을 찾아야 합니다.

- 사고 부위 및 주변 환경을 최대한 자세하게 촬영 합니다.
- 블랙 박스로 해당 시간 내 충돌, 충격음, 이벤트 영상을 확인 합니다.
- 주차장 CCTV 확인
- 인근 차량 블랙박스 확인
- 경찰에 신고
위 방법 절차를 따르면 대부분 범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설명해 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예방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하셔서 후속 사고가 없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주차 뺑소니 범인 색출 방법
사고 부위와 주변 환경을 최대한 자세하게 찍는 것은 블랙 박스, 주차장 CCTV를 이용해 범인 차량의 동선, 경로를 자세하게 특정하기 위해서 인데요.
블랙박스도 가장 먼저 확인해야 될 영상 증거 입니다.
블랙박스가 없거나, 영상을 찾지 못했다면 두 번째 방법으로 주차장 CCTV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혼자 가면 잘 보여주지 않으니 경찰에 신고 후 협조를 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경찰이 요구하면 잘 협조해 줍니다. 여기서 최대한 자세한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만약, 블랙박스도 없고, CCTV도 없는 주차장이라면, 맞은편, 옆의 차량들의 블랙 박스라도 확보를 해야 합니다.
예의를 갖춰 전화를 한 후 상황을 설명한 후 도움을 요청하세요.
처음부터 비타500 이라도 한 박스 선물로 주면서 범인을 잡으면 소량의 보상을 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이 정도 까지 예의를 갖춰 안타까운 사정을 전하면 대부분 잘 협조해 줍니다.
만약 이상할 정도로 협조를 안 해주면? 범인으로 단정 짓지는 마시되 용의 선상에 놓고 상대 차량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도 없고 CCTV 없는 주차장에 주차할 확률은 매우 적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도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주변 차량의 협조를 최대한 이끌어 내야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2. 주차 뺑소니 신고 후 합의
다행히 범인을 특정 할 수 있어 연락이 닿았으면 이제 해결이 다 되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주차 뺑소니 신고 하러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경찰은 먼저 증거를 확인 한 후 차량 번호를 통해 가해자에게 먼저 연락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가해자들의 특징은 다들 비슷합니다. 몰랐다고 하거나, 잡아 떼는 경우 중 하나가 나올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증거를 가지고 연락은 한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여기서 만약 상대 차량이 보험 처리를 하려고 할 때 과실을 따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차 공간이 넘어와 있었다, 불법 주차다, 등 과실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먼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내 차가 주차 칸을 얼만큼 벗어 났는지, 주차 칸이 아니었다면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될 정도 인지 등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절대 귀찮다고 빨리 합의를 해주면 안됩니다.
보험사 직원이 계속 합의를 종용하며 과실 비율을 조정할려고 하면, 그냥 금강원에 신고하겠다고 하시구요.
손해보험협회 자동차과실비율 분쟁 심의 위원회에 회부 하겠다고 통보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원하는 과실 비율을 이끌어 내시고, 만약 어렵다면 과실비율 이의 제기를 통해 민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3. 주차 뺑소니 처벌
가해자가 차량을 세운 후 문을 열다가 문콕을 했는지, 주행 중에 긁거나 박고 지나갔는지 여부에 따라 처벌 기준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 차량 정차 후 문콕 :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700만원 이하의 벌금
- 차량 주행 중 사고 :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1,500만원 이하의 벌금
※ 단, 파손 크기, 고위성 여부, 기타 사항을 따져 책정되므로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가해자는 벌점에 보험료 인상에, 벌금 + 내 차 보상비 +@ 를 감당해야 합니다.
가해자 차량이 야간에 내 차를 긁고 알면서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음주 입니다.
나중에 걸리더라도 음주로는 걸리지 않기 위해 뻔히 알면서도 몰랐다, 죄송하다, 바로 보상하겠다. 등으로 나오는 것이지요.
다만, 현장에서 바로 잡지 않는 이상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와 연락이 닿을 때에는 알콜이 다 빠져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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