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차 신고 방법 및 과태료 기준 총정리

전기차 주차 신고 방법 및 과태료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기차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 거주 구역 및 공용 주차장 등에는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 전기차 충전 전용 공간이 부족할 뿐더러 주차 공간도 부족한 곳이 많다 보니, 일반 차들도 공간이 비어 있으면 주차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전기차 주차 신고

전기차 주차 공간은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만 주차를 해야 합니다. 일반 차들이 주차를 하게 되면 충전방해행위로 간주되어 2022년 8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충전이 끝난 전기차의 경우도 끝나면 주차가 금지 되는데요. 충전 시간을 잘 확인해서 다른 사람이 충전 할 수 있게 자리를 비워주는 이웃간의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배려는 고사하고, 충전을 해야 되는데 일반 차량이 충전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대부분이 먼저 상냥하게 충전을 해야 되니 자리를 비워 달라고 말씀을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적반하장의 경우 입니다. 오히려 화를 내거나, 멀리 있는데 그냥 다른데 기다렸다가 충전 하시면 안되냐? 등의 상황인데요. 이럴 경우엔 충전 방해 행위 명목으로 과태료 상품권을 보내주도록 합시다.

전기차 충전 공간에 차를 대기 위해선 다음 내용에 해당 되어야 합니다.

※ 외부 전기 공급원 충전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간단히 말해 전기 충전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여야 합니다. 그 외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 자동차와 똑같이 취급 됩니다.

먼저 전기차 주차 신고를 하기 위해서 안전신문고(구 생활불편신고)어플을 설치해줘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설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주차 신고 외에도 각종 공공 기관 시설, 교통, 학교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위험 요인 대상 신고가 가능합니다. 국민신문고와 자동으로 연결되어 처리되니 처리가 빠를 수 밖에 없답니다.

설치 후 다음의 단계를 따라가면 됩니다. 천천히 보시면서 하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 사진을 증거로 첨부하실 때에는 같은 위치, 같은 방향에서 촬영 후 1분이 지난 후에 다시 한번 촬영을 해야 합니다. 해당 차량이 1분이 지났음에도 계속 주차를 하고 있다는 증거를 남기는 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또, 충전이 끝났는데도 차량을 빼지 않는 차량의 경우 신고를 위해선

과정을 거치시면 됩니다. 완속충전의 경우 차량이 중간에 자리를 비웠는지 확인을 위해 중간 촬영이 필요한데요. 시간은 꼭 7시간 맞출 필요 없이 약 2시간 내외로 차이가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촬영 후 1일 이내에 신고를 바로 해야 합니다. 때문에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다음날까지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신고 후 처리 결과는 거주지 시청, 군청, 구청 등 지자체 민원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기차 주차 신고 과태료는 특이 사항을 제외 하고는 모두 10만 원의 벌금이 부과 됩니다.

충전 후에 차를 빨리 빼지 않아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급속 충전 시에는 어디 멀리 가지 말고, 시간을 칼 같이 지키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늘은 전기차 주차 신고 기준 및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친환경 전기차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전용 충전 공간이 여유가 생길 거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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