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제거 따라하면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가 나면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을 확실하게 깎아 먹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에도 입냄새가 나는지 신경을 쓰며 관리를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요.
입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타인에게 한번이라도 듣게 되면 냄새가 날까 신경이 쓰여 대화를 나눌 때도 입을 가리거나, 대인 관계에 있어 위축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이 글을 통해 입냄새 제거를 확실하게 하기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 제거 원인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입냄새 제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양치 습관 및 입 속 건강, 소화기 건강의 체크입니다. 양치를 하루 3번 제대로 하고 있지만,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나, 양치 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입냄새가 심해지는지 체크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양치질을 할 때 찌꺼기 제거, 혀는 확실하게 닦아 줍니다.
양치는 가장 기본적인 입 속 청결을 위한 방법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양치를 할 때 너무 성의 없이 하거나, 구강 청결제에 지나치게 의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양치질이 다 똑같지 하면서 지나치지 마시고, 아래의 내용을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아침에 기상 후 양치, 식사 직후 양치질을 합니다. 입냄새가 심하다면, 자기 전에 한번 더 양치질을 합니다.
- 양치질은 2분은 치아 사이 찌꺼기 제거, 남은 1분 +@는 혀를 닦는데 집중 합니다. 음식 찌꺼기가 남으면 부패하면서 냄새가 심해지며, 특히 혀에 생기는 백태는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혀의 아래 부분, 잇몸 사이도 부드러운 칫솔로 가볍게 닦아 줍니다. 매번 할 필요는 없지만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닦아 주세요. 다만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 혀를 닦은 후 거품을 뱉으면서 치약 색깔을 확인 후 하얀 색깔의 거품이 나올 때 까지 반복 합니다. 이 방법은 백태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칫솔이 아프다면, 혀 전용 스크레이퍼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양치가 끝나면, 치약이 입속에 남지 않게 충분히 물로 헹궈주시면 됩니다.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으면 입안이 빨리 말라 입냄새가 빨리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양치 없이 가글에 의존할 경우 입속 찌꺼기나, 혀의 백태가 제거가 되지 않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 가글의 휘발성이 입을 건조하게 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입냄새를 더 가속 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글의 올바른 사용 법은 양치 30분이 지난 후 가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약의 잔여물과 구강 청결제의 성분이 만나면, 치아의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치 직후에 확인 사살을 하고 싶은 거라면, 소금물로 가글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칫솔의 정기적인 교체,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수 입니다.
칫솔이 제 운명을 다해서 솔이 다 날아갔는데도 계속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주기적인 칫솔의 교체는 무척 중요합니다.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있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칫솔 이기도 합니다.
칫솔을 사용하실 때는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도 무척 좋습니다. 칫솔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칫솔에 남아있는 세균과 박테리아의 억제로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1년에 최소 1번, 또는 2번의 정기적인 치과 스케일링 또한 필수 입니다. 양치를 하루에 1시간 하더라도 치석은 계속 쌓일 수 밖에 없는데요. 현재는 연 1회 의료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잊지 마시고 최소 1번은 저렴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 입속이 건조해지지 않게 수분 섭취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입속이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장시간 회의를 하거나,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입속이 마르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흔히 입에서 단내가 나는 경험을 한번 정도 해보셨을 겁니다.
입안에 충치, 상처(구내염 등), 편도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입냄새가 난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있는지, 집안의 습도가 너무 건조한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사무실에 내 쪽을 향해 뿜을 수 있는 미니 가습기라도 하나 놓으시기 바랍니다.
4.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소화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위 내용들을 잘 지키고 있는데도 입냄새가 심하다는 느낌을 받는 다면, 이제 구강 청결의 문제보다 다른 요인들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충치, 구내염, 편도염, 비염 등이 있을 경우 아무리 위생을 관리해도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이 문제가 해결되면 입냄새가 사라진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소화기 질환일 경우 입이 아닌 위장 깊은 곳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이 심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음식을 제대로 씹어 먹지 않거나, 다른 질환의 이유로)소화 속도가 느린 만큼 소화를 위해 음식물이 남아있는 체류 시간이 길어져 부패, 또는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이 가끔씩 쓰리거나 소화 불량, 복통이 느껴진다면, 증상이 미세하더라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다음 건강 검진 때 기억해 뒀다가 정밀 검진을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생활 습관, 수면 습관, 식습관을 체크하세요.
마지막으로 입냄새 제거를 위해 가장 중요한 습관 체크 입니다.
- 생활 습관 : 흡연 및 음주는 구취를 더욱 유발하며 체내 수분을 빼앗아 갑니다.
- 수면 습관 : 충분한 수면이 필수 입니다. 스트레스는 구취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신체 활동이 정상적이지 않아 입속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 식습관 : 극단적인 예시로, 소화가 잘 안되는 고기를 제대로 씹지 않고 술과 함께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가 느려져 위장에서 악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삼키는 것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 술은 자제하는 것이 좋구요.
이 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한 영양제, 또는 음식과 음료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세균에 대한 면역도 되며, 침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속을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도 함으로써 입냄새 제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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