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방법 가스비 아끼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물가도 오르고 난방비도 올라 당황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날이 포근해졌다가 한파가 몰아치는 등 아직 보일러 난방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날씨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오늘은 실질적으로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방비 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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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확인해야 될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외풍을 잘 막고 있는가
-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는가
- 사용도가 떨어지는 방 난방 밸브는 잠근 상태인가
- 한겨울에는 외출 모드 사용 금지
이 4가지는 난방비 절약을 위한 기본 입니다.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외풍 차단
먼저 실내로 유입되는 찬바람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이 외풍 들은 실내 온도를 극단적으로 떨어트려 난방비의 효율을 낮추는데요.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창문, 혹은 거실 베란다 틈새 쪽으로 가서 찬 바람이 어느 정도 유입되는지 손과 몸으로 느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풍을 차단하는 방법은 커텐, 뾱뾱이, 문풍지나 다이소에서 파는 외풍 차단 단열재 등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런 창문 전용 단열제는 별도의 접착제 필요 없이 분무기로 물만 뿌려서 붙인 후 날씨가 풀리면 간단하게 떼어낼 수도 있고, 여름철에는 에어컨 전기세 비용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두꺼운 커텐 또한, 창가에 쳐두면 실내로 외부 공기가 커텐을 한번 거치기 때문에 난방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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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건강을 위해서도 최소 40% 이상은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건조한 집안 실내는 습도가 20~30% 이하로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실내 공기 중에 포함된 습기가 따뜻한 열을 머금고, 빠르게 온도를 퍼트리게 됩니다. 또, 공기 순환도 빨라져 실내 온도가 빠르게 오르고 또, 유지되는 것에 도움을 주는데요.
습도계 몇 천 원 짜리 하나 사셔서 두시면, 정확하진 않더라도 대략 집안 습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지인의 집에도 난방비 설명을 하면서 습도계를 가지고 간 적이 있는데, 습도가 15% 나오더군요.
가만 놔뒀으면 난방비 문제가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을 정도의 습도 였습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습기를 사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걸어두면 됩니다. 빨래를 집안에서 말려도 효과적이구요.
단, 습도가 떨어질 때 마다 빨래를 할 수는 없으니 가습기를 구매하시되 절대 작은 거 사지 마시고, 가습량이 좋은 제품으로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작은 것은 수시로 물을 갈아줘야 되고, 24시간 내내 틀어도 도무지 습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큰 제품 중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 오래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난방비 절감을 위해 전년도 대비 난방비를 절약한 가구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사용하는 방만 난방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집에 방이 3개라면 한겨울에 모든 방마다 난방을 트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 적이겠지요? 물론, 4식구 5식구의 경우에는 얘기가 조금 다르겠지만, 사용하는 방에만 난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방 제외하고는 모두 밸브를 잠근 후, 거실도 밸브를 반만 열어놓습니다. 발이 시렵다구요? 겨울철에 사용할 실내 슬리퍼 하나 두면 됩니다.
실내용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층간소음 예방에도 도움이 되구요.
4. 보일러 온도 조절 방법
먼저 이틀 이상 집을 비울 것이 아니라면, 외출 모드는 사용 금지 입니다. 한겨울에 보일러 가동이 중지되면 집에 왔을 때 그만큼 에너지를 사용해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정확한 겨울 철 보일러 사용법은 바로 타이머 난방(예약 난방) 입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1도 라고 합니다. (전 추워서 20~22도 정도 맞춥니다)
타이머 난방은 예를 들어 3시간으로 설정을 했다면, 3시간 마다 목표 온도에 도달 후 운전이 정지 되며, 다시 3시간 후 난방이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온도는 일단 한번 정했으면 쉽게 건드리지 마시고(그래도 너무 춥거나 한파에는 좀 올려야겠죠?)타이머 시간을 조절하여 방 온도를 조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20도로 4시간 타이머 난방을 설정 했다면, 20도 온도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좀 춥다 싶으면 타이머 시간을 4시간에서 3시간, 2시간으로 변경을 하는 것이지요.
이 것은 난방비 절약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보일러 사용 방법 입니다. 내가 만약 12시간 정도 외출을 한다면? 외출 모드가 아니라 이 타이머 시간을 6시간 정도로 변경을 하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추위를 타는 정도와 내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몇 번 사용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적정 온도와 시간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5. 전기 히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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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기, 전기 히터 등은 같이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단, 뜨거운 바람 나오는 열풍기는 비추천 입니다. 헤어드라이기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먹고, 집안의 습도를 머리 말리는 것처럼 바싹 말려버립니다.
사용하신 다면 전기 히터, 위주의 제품을 추천 드리며, 집안 한 가운데가 아닌 외풍이 들어오는 곳 쪽에서 중앙 쪽을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부 유입되는 찬바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용도로 아주 좋습니다.
6. 보일러 청소 및 점검
위 방법을 사용하는 데도 난방비가 줄지 않는다? 그렇다면 보일러 배관 청소 및 점검을 받아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용 한지 오래 되어 노후 또는 이물질이 쌓여 보일러 자체의 효율이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보일러 제품 회사에 전화하여 점검을 요청 하시면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7. 옷 입고 있기
당연한 얘기지만, 겨울에 반팔티에 반바지 하나 입고 있으면 당연히 추위를 더 느끼게 되어 온도를 높이게 되는데요.
겨울철 실내에서 입을 옷, 남자 분들은 깔깔이 하나만 입어도 체감 온도가 확 달라지실 겁니다. 여성 분들도 간단한 수면 바지나, 트레이닝복 하나 걸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를 통해 전년 대비 7% 가스비를 절약 한 가구에게 절감한 양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단, 전년도 사용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신청 할 수 없습니다.
신청 기간이 12월, 1월 동안 받기 때문에 놓치신 분들은 기억해 두셨다가 다음 기회에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방문 하셔서 자세한 정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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