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해결법 체했을 때 빨리 낫는 법 알아보기



급체 해결법 체했을 때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 또는 상성이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종종 체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 하거나,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체한 느낌이 들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과, 원인들에 대해서 함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체 해결법

급체 해결법

급체 증상은 각기 다른 원인처럼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매스꺼움, 구토, 복부팽만, 설사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할 경우 오한, 발열, 두통, 어지러움, 식음 땀 등이 동반될 수 있답니다.

특히 급체는 명치와 윗배 사이가 찌를 듯이 아프거나, 속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고 손발, 몸이 급격히 차가워 지기도 하는데요.

이 같은 급체 증상이 느껴지면 가장 먼저 추가적인 음식 섭취를 중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후 아래 내용들은 순서대로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1. 수분 섭취

급체 했을 때 주의하셔야 할 점 중 하나가 탈수 현상이 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 구토, 설사가 동반 될 경우 몸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게다가 추가적인 음식물의 섭취가 어렵기도 하고, 증상이 일부 호전되기 전까지는 자제하는 게 좋기 때문에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온 음료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간혹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먹으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실제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약해진 소화기관을 자극 할 수 있으니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체온 유지 (혈액순환)

급체 증상이 심할 때는 식은땀, 오한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체온 유지와 혈액 순환의 도움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의치 않을 경우 복부라도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핫팩을 사용 하셔도 좋은데 살 위에 바로 사용하지는 마시구요.

따뜻한 탕에 들어가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보통 증세가 심하면 탕에 들어가기 쉽지 않지요. 나올 때 추위를 더 느껴 오한이 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우나를 가셔야 한다면 절대 혼자 가지 마시고 일행과 동행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지압 마사지

급체 해결법

손바닥, 엄지와 검지 사이를 마사지 하듯 지압을 하시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혈자리 생각하실 거 없이, 손 끝에 힘을 줘서 꾹꾹 눌러 주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가끔 바늘로 손톱 아래를 콕 찔러서 흔히 말하는 손을 따는 게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위생상 비추천 드립니다.

만약 시도 하실 거면, 바늘을 펄펄 끓인 물에 5분 정도 담그신 후, 잘 말려 사용 전 알콜솜으로 한번 더 닦아 준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뜩이나 몸이 약해져 있는데 자칫 2차 감염의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급체에 좋은 음식

천연 소화제 종류 살펴보기

마지막으로 급체에 좋은 음식은 바로 소화제 입니다. 활명수 같은 브랜드 제품도 있지요.

활명수는 말 그대로 급체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약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꼭 활명수가 아니더라도 천연 성분의 소화제는 약국에도 있고 편의점에도 있습니다.

우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느껴지면 하나 마시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있는 천연 재료로도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데요. 생강차, 매실차, 꿀물 등 따뜻한 차 종류면 대부분 좋습니다.

단,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 녹차, 커피 등은 급체에 좋지 않으니 주의 하시는 게 좋겠죠?

아래 링크를 통해 천연 소화제 종류들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급체 해결법

5. 물구나무 서기

물구나무 서기는 사실 제가 해보고 효과를 봤던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물론 가뜩이나 몸이 안 좋은데 물구나무를 선다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은데요.

이 방법의 의도는 소화기관, 장기를 움직여 활성화, 기관의 운동성 등을 촉진하기 위한 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급체 해결법

 

장기가 위로 밀렸다가 똑바로 서면서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면서 ‘장이 꼬인 느낌’ 이 풀려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답니다.

물구나무가 힘들다면, 가벼운 산책도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여 주면 내부의 장기가 다시 제 기능을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간답니다.


급체를 한 날은 무리한 움직임은 삼가시는 게 좋고 증세가 좋아지기 전 까지는 식사도 부담 없는, 죽, 누룽지 죽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1~2일 이면 증세가 호전되지만, 만약 나아지지 않으면 가까운 내과에 가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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