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효능 및 부작용 수액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따뜻한 남쪽부터 채취가 시작되어 3월엔 전국 각지의 산에서 채취가 되기 시작하는데요.
매년 이맘때에 갓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찾고 있습니다. 고로쇠물 어떤 효능이 있는지, 마시는 방법과 주의 해야 할 부작용 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로쇠효능
고로쇠 나무의 수액은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에 이로운 수액’ 즉, 골리수라고 불리다가 고로쇠 나무로 다시 불리게 되었답니다. 1년 365일 채취할 수 없고 난 기온 10~15도, 밤 기온 -3 ~ -4도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큰 시기에 채취를 하게 됩니다.

나무들은 봄이 오는 시기에 맞춰 겨우내 굳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생긴 물과 각종 영양소를 메말라 있던 가지 끝까지 올리기 시작하는데요. 이 때 나무에 상처를 내 수액을 받아 우리가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마실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이지요.
1.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고로쇠물 효능 첫 번째는 바로 면역력을 높여 외부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신체 저항력을 올려 주는데요. 고로쇠 물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사카라이드는 해삼, 대추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면역 세포 강화 성분입니다.
고로쇠 수액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은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 및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2. 체질 개선 및 항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체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최근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가 유행인데요. 고로쇠 수액은 독소 배출과 더불어 몸속 찌꺼기를 소변으로 배출되게 유도하여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여 물 대신 마시게 되면 체질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지인 분은 땀을 쭉 뺀 다음에 물 대신 고로쇠 수액을 마시면서 디톡스를 하기도 했는데요. 나이가 있으신 분인데도 건강을 유지하시는 걸 보면 확실히 도움이 되신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고로쇠 수액이 항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앞서 고로쇠물은 ‘골에 이로운 수액’ 이라는 어원이 있는 것처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무척 풍부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부터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노년층까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으면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함께 하기 때문에 골밀도, 뼈의 두께를 강화 시켜주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뼈의 생성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성장기 아이의 경우 뼈의 형성 및 성장에도 큰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피부를 좋게 하고 붓기를 감소 시켜 줍니다.
앞서 몸 안의 독소와 찌꺼기를 배출 시켜 디톡스에도 효과적이라도 언급했었는데요. 이러한 효과로 얼굴 붓기를 감소 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활성 산소를 줄여 피부의 노화 방지와 호르몬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여드름 등)을 감소 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물론, 자외선 때문에 발생한 피부 색소 침착까지 고로쇠 수액에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몸, 신체 속에서 원인이 되어 발생한 트러블들은 진정 및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로쇠효능 중 또 하나는 바로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있습니다. 주요 성분 중 셀레늄과 칼늄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을 개선해주며, 고지혈증, 혈전증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특히 칼륨은 나트륨을 비롯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혈압이 높은 사람들도 꾸준히 복용할 경우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소화기, 간 등 신체 장기의 활동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간의 활동성을 개선하여 숙취, 간의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되는데요.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여 지친 간의 기능을 회복 시켜주며, 결과적으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주고 위장의 활동을 강화 시켜주게 되어 속쓰림, 소화 불량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 마시는 방법 (보관 방법)
고로쇠 물은 과다 섭취로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물 대신 섭취해도 좋다” 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같은 물인 것이지요.
물 대신 수시로 드시고, 특히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 후 수분 공급을 위해 드시는 것도 무척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단맛이 있기 때문에 물, 음료 대용으로 드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마시는 방법과 보관 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로쇠 물은 냉장고에 보관 후 7일 이내 섭취할 것
고로쇠 물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상온에 방치하면 안됩니다. 일반 물과 달리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고 방부제도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게 되면 성분이 변하거나 상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7일 이내에 드셔야 하는데요. 7일 ~ 15일 까지도 괜찮다고 하지만 가급적 안정을 위해 그 기간 내에 섭취하지 못할 경우 냉동실에 보관하신 후 드실 때 다시 냉장고에서 해동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고로쇠 물의 침전물은 먹어도 됩니다
고로쇠 물의 침전물은 나무에서 채취 시 함께 나오는 천연 당분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드셔도 됩니다. 오히려 침전물이 없이 너무 깨끗할 경우 100% 고로쇠가 아닐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3. 차가운 체질의 사람, 당분 과다 섭취는 주의
고로괴 수액은 차가운 체질의 사람이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처음엔 하루 1~2잔, 2~3잔 정도로 섭취량을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하루 1L 드시기로 하셨다면 1L 한번에 마시지 마시고, 200ml 씩 5번에 나눠 마시는 등 시간대 별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연 당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래도 당 성분인 만큼 지나친 섭취는 당뇨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로쇠효능 및 부작용, 수액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시기에만 산과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귀한 선물과도 같은 수액이기에 건강을 위해 드시되 오늘 소개해 드린 글을 잘 읽으셔서 건강하게 섭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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